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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망대

음악감상실의 추억을 떠올리는 음악이야기 '당신의 배경음악'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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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쎄시봉>의 주 무대 이며,  한 때 청년 문화의 산실로 통 했으나, 지금은 사라진 공간, 음악감상실의 추억을 되살린 ‘당신의 배경음악 – 취향회수 프로젝트 2016’가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더 모노톤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양, 강아솔, 파블로프 등 총 9팀의 무대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당신의 배경음악 - 취향회수 프로젝트 2016’은 음악 큐레이션 단체 뮤직앤피플, 인디레이블 일렉트릭 뮤즈 그리고 복합문화공간 에무가 공동기획으로 마련한 6주간의 장기 공연 프로젝트이다.


'당신의 배경음악’은 취향회수 프로젝트의 3번째 연속 기획으로써, 우리의 인생은 한 편의 장편영화와 같다고 보고 삶의 중요한 지점에 자리잡은 배경음악을 뮤지션들과 함께 만들어 보면 어떨까’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공연이다. 





과거 수많은 청년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음악을 듣던 음악감상실의 추억을 되살려 총 9팀의 뮤지션들이 ‘시간, 놀이, 문, 새벽, 영화, 사춘기’등의 독특한 키워드를 배경으로 한 주제로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음감회를 열고 그와 함께 공연도 선보인다.





2월 12일, 취향회수 프로젝트의 첫 문을 여는 ‘더 모노톤즈’는 ‘Beats goes on이란 주제로 삶의 영향을 준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고, 2월 20일 공연 예정인 ‘전자양’은 ‘재미로 듣고 재미로 하는 음악’, ‘김목인/홍갑’(3월 4일 공연 예정)은 ‘낯선 문을 열게 해준 자신들의 취향의 시작점’에 대해, ‘강아솔/빅베이비 드라이버’(3월 11일 공연 예정)는 ‘나를 떠올렸을 때 흘렀으면 하는 음악’, 그리고 ‘이아립/이호석’(3월 18일 공연 예정)은 ‘우리도 영화처럼’, 3월 26일을 마지막으로 ‘파블로프’는 ‘중2병 특집’을 주제로 영상과 이야기,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한다. 





한편, 공동주최자인 음악 큐레이션 단체 뮤직앤피플은 ‘취향회수 프로젝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때인 음악취향 회수 해드립니다’, ‘나의 반려음악 찾기’라는 주제로 2년간 연속으로 기획한 바 있다.


보다 자세한 공연안내는 (www.facebook.com/musicandpeople) 을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 예약(▶http://booking.naver.com/5/booking/svc/11557/resoc/22314), 부루다콘서트(▶http://www.burudaconcert.com/concert/list.php?c_gubun=2&r_gubun=CT)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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