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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전망대

슈퍼스타k존박 연이은 사생활 폭로.스타만들고는 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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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슈퍼스타k2에서 가장 독보적인 비쥬얼을 뽐내면서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고 현재 슈퍼스타k2의 우승이 유력시되는 존박이 연일 계속되는 사생활 폭로로 곤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슈퍼스타k에 참여하기 전에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당당하게 밝힌 적이 있는 존박은 얼마 전 한 여성의 무릎에 누우면서 그 여성이 존박의 상의 안을 손으로 더듬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 발견되어, 큰 고초를 겪기도 하였습니다. 특히나 존박은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참가자인지라 이미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까지 공개된 허각과는 달리 이 사진에 대해서 다소 격양된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이전에 이성친구들과 함께 정답게 찍힌 사진이 나돌 당시에는 바람둥이 의혹까지 받았죠.

게다가 지난 준플레이오프가 있었던 사직구장에서의 애국가 논란에서부터, 지금은 필러수술 의혹까지 제기되어 현재 존박은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존 박의 필러수술을 알린 슈퍼스타 k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한 디자이너의 말에 의하면  "존박은 워낙 틀이 우수해 스타일링에 별 무리가 없었지만 화면에 잡혔을 때 얼굴 양쪽의 균형이 맞지 않아 필러로 부분 교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슈퍼스타k에 참여하는 도중 얼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부분적으로 필러를 시술한 것 뿐입니다. 하지만, 우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존 박이 필러 수술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기사 내용을 정확히 읽지 않고 제목만 읽었을 시. 존박의 외모 역시 성형으로 이루어지고, 심지어 성형미남이라는 오해까지 받을 수 있는 위험천만한 내용이었습니다.

더욱 네티즌들을 황당해하는건, 현재 존박의 필러시술을 알린 사람이 현재 슈퍼스타k에 참여하고 있는 스태프의 일원이라는 것입니다. 존박이 최근에 필러 시술을 받았던, 존박은 이미 슈퍼스타k초기부터 뛰어난 비쥬얼로 여성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비쥬얼뿐만 아니라 가수로서의 자질마저 갖춘 이미 준비된 스타입니다. 단지 얼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필터시술을 한 것뿐인데, 굳이 알리지 않아도 될 법한 일을 무슨 큰 일이 있는 양 공개하는 것처럼 현재 슈퍼스타k라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존 박을 현재 그를 옆에서 지켜보고 도와주는 사람이 폭로했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존박은 1988년생의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그의 잘생긴 외모를 비추어 연애경험이 없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게다가 이성교제와 스킨십,노출면에서 한국보다 자유로운 미국에서 자란 것도 한국 정서에 맞지 않더라고해도 어느정도 고려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존박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인 것을 감안하면, 또한 이제 연예인들과 지망생의 수술이 비난의 대상만이 아닌, 비교적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를 비추어볼 때 존 박의 연이은 사생활 노출과 그에 따른 일부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너무 과한게 아닐까 싶네요.

갠적으로 존박의 우승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존박뿐만 아니라 연이어 계속되는 슈퍼스타k 참가자들의 사생활 폭로에 대해서는 분노를 감출 수가 없습니다. 존박뿐만 아니라 아깝게 top6에서 탈락한 김지수도 사실 확인조차 안된 안티들의 음해작전으로 건실한 청년에서 보이는 것과 다른 이미지를 가졌다고 비난받았습니다.

슈퍼스타k는 실력있는 유망주들을 발굴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그 와중에 참가자들의 놀라운 실력을 알게 되어 참으로 기쁘기도 하지만, 그 와중에 불거지는 참가자들의 사생활 이야기는 오히려 그들을 정말로 진정한 스타로 키우고 싶은지 의문이 듭니다. 대한민국은 실력뿐만 아니라 연예인의 성품, 이미지는 물론 심지어 과거까지 들먹이는 나라입니다. 몇 십 년 동안 한국 가수들과 함께 동고동락하여, 한국 연예계의 생리를 잘 알고있을 법한 한 케이블 방송에서 훗날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빛내줄 훌륭한 인재들을 보호하지 못할 망정, 연이은 사생활 폭로와 안티를 불러일으키는 과장되고 교모한 편집에 따른 출연자들의 이미지 침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슈퍼스타k의 기대주인 존박마저 연이은 사생활 폭로로 직격탄을 맞은 지금 당장의 슈퍼스타k의 인지도와 시청률은 올라갈지라도 진정한 스타를 만들겠다는 슈퍼스타k의 원래 취지는 자꾸만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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