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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전망대

교수에게 모독당했다면서 급후회 조하랑의 경솔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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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서울대 음대 측으로부터 교수직을 파면당한 김인혜 전 교수 때문에 다시한번 교수의 제자들을 대하는 부절적한 행동에 많은 관심이 쏠려지는 듯 합니다저는 예술 분야를 전공하지 않아교수들에게 인격모독이라는 것을 당한 적은 없었지만만약 요즘 몇몇 기사대로 김인혜 전 교수가 빙산의 일각이라고 하면하루빨리 그 나쁜 관행들이 사라지도록 교수는 물론 학교의 자성이 절실히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가뜩이나 김인혜 전 교수와 그를 둘러싼 예체능계의 잘못된 관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또다른 예체능계열 전공자가 트위터로 교수에게 인격모독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놓아또 한번 충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한 때 쥬얼리 멤버로 활약했고현재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3학년에 재학중인 조하랑(전 이름 조민아)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교수로부터 수많은 후배들이 보는 앞에서 한순간 인간 이하 취급을 받았고,자존심이 짓밟혔다면서 울분을 표시하였습니다.


그녀가 모욕감을 느꼈다는 사연은 이러합니다한 교수님이 조하랑에게 연예인이나고 물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조하랑은 그렇다면서 노래도 하고 연기도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그러자 그 교수님은 다른 후배에게 얘 유명하나면서 물어본 후너도 몰라그게 무슨 연예인이냐면서 핀잔을 주었고조하랑이 연기자입니다.하자그 교수님은 야 내가 뭐 잘못 말했냐?!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게 뭔 연예인이냐 그랬다면서 자신이 받은 인격 모독을 토로했습니다또한 어제 4일 새벽에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너무 울었다사랑하는 후배들 앞에서 한 순간 인간 이하 취급을 받았다짓밟힌 자존심웃으면서 넘어가 드린 영상이 계속 반복된다어떤 더러운 순간에도 예의를 지키는 내가 오늘은 참 바보 천치같다"고 하였고오전에는 "저도 자원봉사로 한 학기 아이들을 가르쳐본 적 있지만 인격 수양도 안된 사람이 누군가를 가르칠 자격이 되는 건지 의문스럽네요"라고 까지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수에게 모욕감을 느꼈다는 조하랑을 위로하면서언어폭행도 엄연한 폭행이라면서 기본도 없는 교수가 어떻게 학생을 가르칠 수 있나면서 진상조사와 함께 퇴출을 요구하는 분도 있었습니다맞는 말입니다정말 그 교수님이 조하랑뿐만 아니라 수많은 학생들에게 그런 식으로 인격모독성 발언을 일삼는다면그 교수의 자질을 의심하고진상조사가 이루어져야겠지요.


그러나김인혜 전 교수 사건과는 달리 이번 조하랑의 인격모독을 당했다는 기사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모두 다 예상외로 조하랑에게 마냥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오히려 과연 조하랑씨가 겪은 일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고 하소연할 상황이나면서조하랑에게는 상처가 될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교수의 말이 잘못되었지만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인격이하의 발언이라고 하는 건 오버라면서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 분도 더러 계셨습니다그리고 어떤 분은 조하랑의 안타까운 사연이 담긴 기사 밑의 새로 시작하는 아침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기사를 보고 언플이 아니냐고 비꼬는 분도 있을 정도로,조하랑의 트위터에 대한 반응은 예상 과는 달리 너무나도 차가웠습니다.


그렇게 조하랑이 당했다는 그 인격모독 관련 트위터는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그 후 그 트위터는 하루도 채 되지않아 조하랑에 의해서 삭제되었고,  결국 조하랑 측은 그 교수님을 비난할 의도는 아니였는데 자기 뜻과는 달리 와전 및 확대 해석이 된 부분이 많다면서이같이 상황이 커질 줄은 몰랐다면서 본인도 상당부분 후회하고 있다고 합니다오히려 지금 교수님에게 피해가 갈까봐 염려가 된다면서 자신의 경솔한 행동을 사과까지 하였습니다그리고 다시 한번 새 드라마 주인공에 출연을 강조하는 기사로 트위터에 남긴 글 때문에 곤욕을 치루고 있는 조하랑의 해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덕분에 조하랑은 그나마 받았던 위로는 커녕용기있는 소신있는 행동이라고 박수를 보냈면서 교수의 부적절한 행동을 비판했던 사람들마저 허탈감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경솔했다면서 후회를 하고 있지만글을 쓰던 당시 조하랑씨 입장에서는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는 발언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이름을 바꿨지만 인기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해왔고트위터를 통해서 간간히 인터넷에 기사도 몇 번 내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었고학교성적도 1,2등을 다툴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한 조하랑입니다.그래서 교수가 자기를 모른다는 사실과 무엇보다도 얼굴을 모른다는 이유로 연예인이냐면서 비이냥거리는 태도가 불쾌하게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또한 나름 억울한 심정에 자신이 받은 상처를 트위터를 통해서라도 표출할 수 있습니다.


허나 이 문제는 더이상 조하랑의 심정 토로에만 그치지 않습니다이미 조하랑이 인간 이하 취급을 당했다는 사연은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동국대 측에서도 정확한 진상조사로 잘잘못을 가려야 할 일이 아니나 싶을 정도로 큰 파장이 예고되는 발언이였습니다만약에 그 교수가 습관적으로 학생들에게 모욕감을 주는 발언을 자주 해온 사람이라면학교 측에서 엄중한 문책은 물론 조하랑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합니다그러나 그 교수가 왜 조하랑에게 모욕감을 주는 그 발언을 하게 되었는지 앞뒤상황을 모른채 무조건 그 교수가 잘못했다고 제3자가 몰아붙일 수도 없는 상황이였습니다그리고 그 당시 조하랑과 같이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의 입장과 견해도 들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하였습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입장 차가 다를 수 있겠지만분명 조하랑이 교수에게 들었던 발언은 사람에 따라서 모욕감으로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 조하랑이 언급한 트위터의 내용을 보면 교수가 상당한 잘못을 하였고, 자신의 곤욕을 트위터에 토로한 조하랑의 심경도 충분히 이해가 될 정도였습니다따라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느낀 모욕감을 만천하에 알리고교수의 잘못을 알리기 위해서 공개적으로 트위터에 용기를 내어 글을 썼을 것이구요그러나 조하랑이 어떤 생각으로 이 사연으로 트위터에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결국 수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고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게다가 그 글을 접한 많은 분들은 그 트위터가 공개적으로 교수의 태도를 비판하는 것으로 해석하였고,실제 많은 분들이 조하랑의 트위터에 공감을 표하기도 하였습니다그런 상황에서 조하랑은 뒤늦게 자신이 경솔했다면서 교수님을 비난할 의도가 아니였다면서 해명까지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제 조하랑은 자신의 행동을 급히 대중들에게 사과하는 동시에 동국대 측과 급히 면담에 들어갈 정도로, 조하랑씨 본인 또한 사건 수습에 생각지도 못했던 진땀을 흘리게 되었구요.


만약에 조하랑씨 스스로가 이 사실이 트위터를 통해 온세상에 알려져 평소에 인격소양이 부족한 교수가 문책받길 원했다면 잘 된 일이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러나 현재 본인의 해명처럼 술김에 개인적 푸념 혹은 트위터로 동정심을 받고 싶은 것이였다면교수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안좋은 소리를 들었음에도 위로는 커녕 오히려 경솔하다는 소리만 들었던 뼈아픈 실수가 아니였나 싶네요. 설령 학교 측과 해당 교수 압박에 의해서 조하랑이억지로 꼬리를 내린 것이라고해도, 결국 조하랑의 입장만 난처해진 꼴입니다.


이번 조하랑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에게 있어서 트위터가 단순히 개인적인 고충을 털어놓는 사적인 공간이 아닌모든 글이 기사화되고 큰 영향력이 발휘되어 의도치않게 많은 사람들이 피해가 갈 수 있다는 무서운 사실을 또한번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자칫 잘못하면 자신은 그런 의도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그 교수의 명예에 불똥이 튈 수 있는 위험천만한 경솔한 트위터였습니다이번 논란을 계기로 자신의 심적 고충을 언급하는데 보다 신중한 태도를 갖추어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연예인 조하랑이 되었음 합니다또한 다시는 교수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화제가 되는 일이 없도록교수들의 스스로의 각성이 이뤄져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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