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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전망대

'가시나들' 문소리. 대한민국 문해교육 홍보대사 위촉 올 봄 MBC 파일럿 을 통해 뒤늦게 공부를 하게 된 늦깎이 학생들의 한글 공부를 도우며 ‘소리쌤’이라 불린 배우 문소리가 9월 4일 오늘,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에서 문해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배우 문소리가 문해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모든 국민이 문해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을 시작한다. 문해교육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회ㆍ문화적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게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4년부터 매년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확산하고 학업 성취감을 제고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9.8.)이 포함된 9월을 ‘문해의 달로 선포해왔다. 오늘 ‘문해의 달 선포식’에서는 올봄 MBC .. 더보기
'같이 펀딩' 연기자 후배를 향한 정해인의 따뜻한 위로 "괜찮아요 앞으로가 중요한 거예요." 지난 25일 방영한 MBC 에 노홍철이 주최하는 소모임에 참석한 배우 정해인은 과거 자신처럼 뒤늦게 배우의 꿈을 키우게된 연기 지망생을 만나게 된다. 28일 주연을 맡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노홍철과의 오랜 친분으로 노홍철이 주최하는 소모임에 참여하게된 정해인. 소모임 장소인 노홍철의 집에 일찍 도착해 함께 음식 준비도 하는 등 모임을 준비했던 정해인은 자신을 알아보는 소모임 참가자들의 환호에 "(정해인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였다. 이날 소모임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그 중 배우를 꿈꾸는 연기 지망생의 이야기가 나오자 그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정해인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그 역시 지금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마냥 순탄하지 않았.. 더보기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 위한 오은영 박사의 아낌없는 조언. 함진 부부 달라질 수 있을까? 아무리 설정이고 대본이 난무한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할 지라도, TV조선 에 등장할 때마다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함소원-진화 부부는 보는 이들의 피로감을 유발한다. 살면서 안 싸우는 부부가 거의 없다고 하지만 구태여 매 방송마다 부부가 치열하게 싸우는 장면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에서 늘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이에 대한 어떠한 개입 없이 오히려 방조하는 듯한 . 하지만 함소원, 진화 부부가 너무 다투는 장면만 나와서 불편한다는 여론이 상당했는지, 지난 20일 방송에는 육아의 신 오은영 박사가 긴급 투입되어 함소원과 진화 부부 사이를 중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를 보자마자 금새 혜정이의 성향을 파악한 오은영 박사. 혜정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서 낯을 .. 더보기
살림남2. 딸 혜빈 탈색 문제로 갈등빚은 김성수. 사춘기 자녀 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부모들은 바란다. 자기 자식이 자신의 말을 고분고분 잘 따르면서 반듯하게 잘 자라주길. 하지만 부모의 뜻대로 모범생처럼 자라는 아이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아무래도 KBS2 (이하 )에 출연하는 김성수의 딸 혜빈이가 사춘기를 호되게 보내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그 때 그 시절을 돌아보면, 그리고 요즘 혜빈이와 비슷한 또래 학생들을 보면 혜빈이가 유독 심각한 사춘기를 보내는 것은 또 아닌 것 같다. 혜빈이는 그저 꾸미기 좋아하고 또래 친구들이 하는 것을 자신 또한 하고 싶어하는 호기심 왕성한 14세 소녀일뿐. 하지만 아빠 김성수의 눈에는 한창 멋부리기에 관심이 많아진 딸에 대한 걱정이 한가득이다. 김성수 부녀 이야기가 유독 공감이 되는 것은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부모, 가족라면 늘상 벌어지는 일상과 맞.. 더보기
'살림남2' 딸 수빈의 첫 해외여행을 위한 김승현의 변화. 진정성있는 감동 안겨주다 지난 7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 20살 생일을 맞아 생애 첫 해외여행을 계획한 수빈이. 예상하지 못했던 수빈의 해외여행 소식에 김승현 부모님(김언중, 백옥자)의 걱정은 더더욱 커져만 간다. 예전보다 나홀로 여행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 한들, 이제 갓 스무살을 넘긴 딸의 나홀로 해외 여행을 흔쾌히 허락하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나 김승현 부모처럼 손녀를 딸처럼 애지중지 키우고, 행여나 손녀가 엇길로 나가거나 남자친구와의 문제로 잘못되지 않을까 매사 노심초사 하는 보호자면 더더욱 말이다. 가끔은 김승현 부모가 손녀 수빈을 너무 과잉보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김승현 부모에게는 그럴 수밖에 없는 아픈 상처가 있기에, 그리고 쉽게 회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보기
'궁금한 이야기 Y' 장애아들 필리핀에 버린 매정한 한의사 부부. 사연을 알고보니 지난 2일 방영한 SBS 에서는 장애아들을 코피노로 속여 필리핀의 한 보육원에 버린 한의사 부부의 사연을 다루며 탄식을 불러 일으켰다. 친아들을 필리핀에 유기한 한의사 부부의 사건은 지난 31일 방영한 MBC 에서도 면밀히 다뤄진 바 있다. 지난 7월 중순 뉴스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한의사 부부의 장애아들 유기 사건(필리핀 자녀 유기 사건)은 온 국민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트린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못지 않게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어려운 가정 형편을 이유로 자폐 증세가 있던 친아들을 코피노로 속여 필리핀의 선교사에게 버리다시피 맡긴 이후 수년 간 연락이 끊겼다는 아버지 최씨는 부산에서 제법 유명한 한의원을 경영하는 한의사였고, 고급 아파트에 거주할 정도로 재.. 더보기
'안녕하세요' 딸에게 가수 꿈 강요하는 고집불통 아버지.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랍니다 지난 29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는 딸에게 트로트 가수를 강요하는 역대급 꼰대 아버지가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큰 원성을 샀다. 차라리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딸 홍보를 위한 주작 사연이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사람들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언행으로 보는 이의 눈살을 저절로 찌푸리게 하는 아버지. 아버지가 딸에게 트로트 가수를 강요하는 데에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가수 꿈을 딸을 통해 대리만족하고자 하는 욕망이 숨어 있었다. 출연이 딸 홍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애써 숨기지 않는 아버지는 딸을 가수로 성공시키겠다는 꿈이 확고했다. 애초 사연자의 남동생을 가수로 만들고자 했지만 남동생이 가수가 싫어 취직을 하자 그 타켓이 딸로 변경된 것. 그런데 문제는 옷 가게를 운영하는 딸이 무대에 서는 .. 더보기
'안녕하세요' 못 말리는 하이텐션 남친에게 숨겨진 가슴 아픈 사연. 왕따, 학폭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지난 22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는 김영철, 노홍철을 떠올리게 하는 하이텐션 청년이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개그맨이 꿈이라는 사연의 주인공은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밝게 웃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였다. 누구에게도 화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그 감정을 웃음으로 전환시키는 사연의 주인공은 흡사 살아있는 부처님을 보는 기분까지 들게 한다. 문제는 매사 지나치게 '업' 되어 있다는 것. 항상 들떠 있는 청년이 걱정이 되어 를 찾은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사람들과 대화할 때 목소리라도 조금 줄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니나 다를까, 첫 등장부터 스튜디오가 떠나갈 정도로 우렁찬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하는 청년은 여자친구의 고민을 십분 이해하게 할 정도로 상당히 '업' 되어 있었다. 여자친구의 고민을 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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