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더 우먼’ 위기의 DC코믹스를 구할 최강의 여전사가 나타났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시리즈 대성공 이후 DC코믹스와 워너브러더스가 만든 슈퍼 히어로 영화들은 그리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저스티스 리그’라는 큰 그림을 바라보고 야심차게 시작한 (2016, 이하 )은 쓰디쓴 혹평 세례를 한몸에 받기도 했다. 오히려 어린이 관객층을 대상으로 제작한 (2017)가 보다 훨씬 재미있고 완성도가 높다는 굴욕을 받기도 했다. 그래도 온갖 안좋은 소리를 다 듣던 에서도 유일하게 칭찬 받는 존재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원더우먼’이다. 지난 31일 개봉한 (2017)은 위기의 DC코믹스를 살릴 구세주로 평가받는 원더 우먼을 위한 단독 타이틀 영화다. 배트맨, 슈퍼맨과 다르게 영화로 제작된 바 없이, 오직 TV시리즈로만 팬들과 만났던 원더우먼의 첫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이 캐릭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