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디 플레이어 원' 스티븐 스필버그가 선사하는 2045년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2045년 가상현실 게임이 인간의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설정으로 시작된 영화 (2018) 주인공 웨이드(타이 쉐리던 분)는 현실에서는 루저에 가깝지만, 게임 세상 속에서는 능력자 ‘파시발’로 통한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빈민촌에 거주하는 이모네 집에 얹혀사는 웨이드의 유일한 꿈은 위대한 가상현실 게임 개발자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 분)가 설계한 ‘오아시스 이스터에그 사냥’ 게임에서 우승하여 막대한 부를 거머쥐는 것이다. 최근 (2017)를 통해 녹슬지 않는 연출력과 감각을 보여준 스티븐 스필버그의 새로운 도전은 놀랍게도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SF 블록버스터 이다. 요즘들어 (2012), (2015), 등 다소 무게감 있고 진지한 영화 연출을 도맡아 했지만, 사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장기는 (1975),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