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오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를 품은 달 한가인 대신 하품달 살리는 김수현과 중전의 역습 월(한가인 분)이 기억을 찾았음에도 좀처럼 나아갈 기미가 보이지 않은 더딘 전개. 오죽하면 이 아니라 하품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루한 15회였습니다. 거기에다가 14회에서는 기억 회복과 더불어 조금 나아질 듯 했던 한가인의 연기가 다시 원상복귀됨은 물론, 한술 더떠 윤승아까지 동공 연기 대결에 가세하여 그나마 한가인의 연기력 발전에 기대를 걸었던 시청자들의 분통을 터트리게 하였으니까요. 그나마 지난 15회에서는 분량이 대폭 축소된채 연우 찾기 수사력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만 주던 훤(김수현 분)이 드디어 월이 연우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예전에 연우 죽이기에 가담했던 이들이 연우가 다시 궁에 돌아왔다는 사실에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극의 전개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구요. 이미 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