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의 자격 김태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가수 출연 확정 박완규가 록커로서의 자존심을 버리게한 김태원과 임재범 몇 달 전 mbc 스페셜로 방영된 를 우연치 않게 추석 연휴 다시 보게되면서 여간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태어날 때 쯤. 그 해는 시나위, 부활, 백두산 등 대한민국 가요계를 새로 쓰던 쟁쟁한 록밴드들이 위력을 떨치던 나날들이였습니다. 이제야 우리나라도 드디어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러운 위대한 록밴드를 배출하나 싶었습니다. 실제 그 당시 록밴드의 인기는 어느 아이돌 못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여년이 지난 후 몇몇 보컬들을 제외하면 그들은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록의 전설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한 때 임재범과 함께 '아시아나'로 활동하면서 록의 본고장 영국에서 인정받았던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그 큰 덩치에 몇 십년의 소형차를 직접 운전하면서 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