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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슬플 때 사랑한다' 첫 회.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와 살아도 행복한게 아냐 지난 23일 첫 방영한 MBC 주말드라마 는 1999년 TSB에서 방영된 일본드라마(일드) 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드라마이다. 남편에게 지속적인 학대에 시달린 여성이 성형수술을 통한 페이스 오브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되고, 그녀의 얼굴을 수술한 의사와 사랑에 빠진다는 큰 줄개가 지난해 방영한 SBS 과 비슷하다는 비판이 있는데, 는 의 표절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던 의 정식 판권을 구입해 제작한 드라마인만큼 이에 대한 큰 논란은 없어 보인다. 는 재벌가 남편 강인욱(류수영 분)의 집착과 폭력적 성향에 힘든 나날을 보내는 윤마리(박하나 분)가 남편에게 벗어나고자 고군분투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경호원까지 붙이며 아내의 모든 것을 사사건건 간섭하고 통제 하려드는 강인욱 때문에 전신 성형까지 결심한 윤마리의 .. 더보기
진짜 사나이 유격왕 장혁에 숨겨진 감동적인 러브스토리와 인간미 MBC 에 장혁이 신병으로 투입된다고 했을 때, 대다수 네티즌들은 환영보다 우려를 표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장혁은 송승헌, 한재석과 함께 병영 비리로 연루되어, 불미스럽게 군에 입대한 케이스다. 그 뒤 장혁은 모범적인 군생활로 만기 제대하고 KBS , SBS 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지만, 여전히 그가 과거에 저질렀던 잘못은 대중들에게 쉽게 잊혀 지지 않는듯하다. 하지만 장혁은 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열혈 병사다. 사실 장혁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보기 드물게 는 7명의 출연진 모두 매력이 물씬 풍기는 호감형이라는 점이다. 방영 초기부터 나란히 구멍병사 1,2호로 지목된 샘 해밍턴과 손진영은 실제 군 생활에서는 동료 전우들을 힘들게 하는 고문관에 가까울 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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