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 고현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정재와 정성모를 다시 보게 한 모래시계 앙코르 1995년 제가 살던 창원에는 sbs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문을 통해서 모래시계가 큰 화제라는 소식만 접했을 뿐, 모래시계를 볼 수도 없었습니다. 지금이야 지방방송에서 제가 보고 싶은 방송이 나오지 않으면 인터넷을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 당시에는 인터넷도 발달되지 않았던 시기라 그저 지방민의 설울을 느끼면서 이래서 빨리 서울로 돌아가야한다는 목표가 생긴 것 같습니다.(게다가 전 9살때까지 서울에 살다가 아버지 직장때문에 연고도 없던 창원으로 이사를 갔었거든요). 아무튼 모래시계하면 최민수,고현정,박상원보다 서울살던 사촌오빠가 군대가기전 저희 집에 놀려왔는데 모래시계를 보지 못해서 아쉬어하는 모습이 맨먼저 생각나는 거 보면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전세계 모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