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란리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란리본과 촛불. 무한도전이 현 시국을 위로하는 방식 MBC 에게는 정말 미안한 일이지만, 최근 5주째 을 본방사수하지 못했다. 멋진 이성과 데이트를 하거나, 돈을 벌러 나가는 일이면 좋았겠지만, 불행히도 그러지 못했다. 대신 거리에서 나와 비슷한 이유로 촛불을 들고 나온 수많은 시민들과 만났다. 이들 중에는 매주 토요일 별일 없으면 집에서 을 보는 사람들도 꽤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나처럼 시청을 포기하거나 혹은 더 재미있고 돈이 되는 일을 과감히 뒤로하고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다. 을 즐겨보는 상당수의 시청자들이 이 방영할 때 거리에 나가 촛불을 들고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측은 어떤 방식이든 촛불 시민들과 한마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자막으로 현 시국을 날카롭게 풍자하기도 했고, ‘역사와 힙합’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