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5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생. 워킹맘이 죄인이 되어버리는 씁쓸한 현실 지난 31일 방영한 tvN 5회에서 오상식(이성민 분) 과장은 장그래(임시완 분)과 안영이(강소라 분)에게 자신의 입사 동기이지만 먼저 차장이 된 선지영(신은정 분)을 소개하며, 자신보다 빨리 승진한 선차장의 능력을 부러워한다. 그리고 여자인 그녀가 차장이 되기까지 그리 녹록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한다. 선차장은 가히 원인터내셔널에서 근무하는 여사원들이 선망하는 최고의 롤모델이다.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오히려 업무 능력을 인정받으며 동기보다 빨리 차장 자리에 오른 선차장은 워킹맘이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이상향이었다. 실제로 선차장은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정확하고 빈틈없는 업무처리와 깔끔한 일마무리로 직장상사들은 물론, 부하 직원들에게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슈퍼우먼 선차장 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