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보고 또 보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류스타 박용하보다 보고 또 보고의 박용하가 좋았다. '오연호 기자만들기' 캠프 마지막날. 김제동 관련 기사를 읽고있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박용하와 함께 박용하 사망이 떴을 때 '설마 내가아는 박용하가 아니겠지' 이런 생각으로 클릭했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내가 아는 박용하가 맞았습니다. 결국 저는 너무나 충격적인 나머지 컴퓨터실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박용하의 자살소식을 알렸고 제가 오마이스쿨에서 맨처음으로 비극적인 소식을 전한 1인이 되었습니다. 차라리 박용하의 결혼소식이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같은 방에서 지냈던 한 언니에게 "박용하가 무슨 힘든 일이라도 있었죠"라고 물어봤습니다. 그 언니는 저한테 그랬습니다. "그 분 예전에 각막용하라고 까였잖아"........ 전 아직도 '보고 또 보고' 시절 조각미남은 아니였으나 안경을 쓰고 동글동글 귀여우면서도 친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