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기프로젝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무나도 인간적인 무도인들의 다이어트 무도 제작진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노홍철,정형돈,길이 스스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4월 1일까지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삭발을 감행하겠단다. 원래 머리가 없는 길은 눈썹을 밀기로했다. (헉 눈썹 없어지면 안되는데..왜 그러는지 이유는 개인적으로 물어보세요) 결국 그들은 길이 운영하는 막창집에서 최후의 만찬을 거행했다. 원래 다이어트라는 대장정을 시작한 사람들은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마지막 파티를 연다. 하지만 필자는 그렇지 못했다. 평소와 다름없이 중국집에서 냉면 한그릇 먹었을 뿐인데 아빠가 조심스럽게 그러더라. 너 살빼야하지 않겠나고. 뭐 그 말 듣고 바로 운동장을 돌기로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매일같이 운동장을 돌다가 급기야 나중에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걸어서 30분인 공원까지 진출했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