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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여우의 집사. 후플러스를 그립게 하는 비쥬얼 예능 추석연휴 때 mbc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여배우의 집사'를 보고 이거 정규편성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토요일 예능으로 절찬리에 방영중인 '우리 결혼했어요'가 조금 걸리긴 하지만 이제 조권-가인의 아담 커플을 빼곤 그냥 아이돌들의 예능을 위한 가상 연애가 슬슬 눈에 보이는 시기에 꽃미남 연예인들에게 시중을 받는 여배우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봤거든요. 하지만 여배우의 집사는 생각보다 아주 빠르게 정규방송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그것도 자사에서 시사프로그램치고 시청률도 괜찮게 나왔고 좋은 방송으로 각광도 받았던 한 시사프로그램을 제치구요. 현재 대대적인 개편을 맞아서 기존에 방송하고 있던 예능프로그램도 폐지, 시간대 이동을 하는 마당에 왜 꼭 mbc의 정체성을 .. 더보기
세븐. 이해할 수 없는 엠카 연속 1위? 요즘들어 음악방송을 보면 정말 제작진 마음대로 1위를 주는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논란이 많습니다. 최근에 컴백한 세븐의 음원 성적표를 보면 한 때 대한민국 가요계에 새바람을 몰러온 가수라고 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기계음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중간중간 세븐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신곡 베터 투게더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세븐에 노래에 대한 대중들의 환호는 예년보다 적은 편입니다. 세븐과 같은 시기에 컴백한 DJ DOC의 싹쓸이와 보아의 컴백 그리고 올해 최고 대형 신인이라는 미쓰에이의 돌풍이 거세다고해도 그동안 쌓았던 세븐의 명성과 그의 실력을 고려했을 때는 부진이라는 말이 떠올릴 정도입니다. 그러나 M 카운트다운을 보면 그는 여전히 잘나가는 가수입니다. 주요 음악 사이트에 1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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