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라이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지아장커:펜양에서 온 사나이>. 지아장커 영화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여정 21세기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 감독 지아장커의 신작 , 지아장커의 영화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월터 살레스 감독 연출)가 지난 3일 연이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었다. 20주년을 기념, 부산국제영화제가 선정한 아시아 영화 100선 중 공동 8위에 오른 지아장커 감독 도 특별상영한다. 2006년 제6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수상 이후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르며, 중국 6세대 영화감독 대표주자로도 꼽히는 지아장커 감독은 공교롭게도 본국인 중국에서는 종종 상영이 금지되는 비운의 감독이기도 하다. 급속도로 성장한 중국의 어두운 이면을 리얼하게 스크린에 담아내는 그의 작품성향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아장커 감독이 중국의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영화 만들기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이유는 무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