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시어머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실감나는 시월드 횡포. 며느리들은 속절없이 웁니다. 드라마 의 엄청애(윤여정 분)은 자신의 부주의로 아들 방귀남(유준상 분)을 잃어버렸다는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귀한 아들을 잃어버렸기에 그녀는 평생 죄인처럼 살아야했고 남편의 구박도 고된 시집살이도 묵묵히 감내해야했습니다. 아들을 잃어버린 엄청애의 주눅은 고스란히 세 딸들에게 넘어갑니다. 막내인 말숙(오연서 분)을 제외하곤 첫째딸 일숙(양정아 분)과 이숙(조윤희 분)은 그저 '착한' 여성일 뿐입니다. 그래도 이숙은 운좋게 일편단심 이숙밖에 모르는 천재용(이희준 분)을 만나 행복하게 살 확률이 유력하지만 현재 청애가 봤을 때 큰 딸 일숙은 남편 잘못 만나 이혼 당하고 그걸 부모에게 속인 채 친정에 눌러있는 불쌍한 딸내미일뿐입니다. 뒤늦게 알려진 큰 딸의 이혼 소식에 가장 가슴이 미어지는 이는 엄청애입니다. .. 더보기
[지붕킥73]예비 시어머니들이 선호하는 며느리감은? 보통 우리 엄마들은 참한 여자 좋아해요. 아무리 여권신장이다 뭐다해도 이왕이면 내 아들의 며느리감은 내 아들 떠받들어주길 원한데요. 일단 너돌이 엄마는 그래요. 그러면서 너돌이 남편감은 너돌이를 잘 이해해주고 너돌이랑 비슷한 남자를 만났으면 한대요. 하긴 너돌이 엄마는 너돌이 성격을 누구보다 더 잘알아요 ㅡㅡ; 너돌이 엄마가 좀 독특한건지, 아님 요즘 엄마들이 다 그런건지 요즘 남자들은 다 집안일을 해야한대요. 그래서 내년에 너병장 제대하면 김치담그는 것 부터 필두로 집안 살림 다 시키겠데요. 요즘은 남자가 집안일 못하면 집에서 왕따 당한데요. 그리고 너병장 아내 될 사람은 당연히 직장생활을 할거니가 아내 편하게 해서 돈벌게 하려면(?) 집안 살림을 다 도와줘야한데요. 그러면서 너돌이 엄마 친구 딸 남편..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