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김아중 썸네일형 리스트형 싸인,냉혈한 이명한이 권력에 집착하는 이유 실로 엊그제 9회가 되서야 드라마 싸인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동생때문에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한시도 눈에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였습니다. 하지만 마냥 손에 땀을 쥐고 즐기면서 볼 만한 내용은 아니였습니다. 불행히도, 누군가에는 보기만해도 불편한 내용들로 가득차있고, 누군가에게는 드라마에서라도 제대로 해결되길 바라는 사건들이였죠. 제가 이 드라마를 마냥 즐겁게 보지 못하는 이유는, 권력에 의해서 어물쩡쩡 미제로 남기는 사건들이지만, 법의학자로 신념이 충만한 윤지훈(박신양 분)에 의해서 해결되는 문제들이 단순히 드라마 속에서가 아니라 현실에서도 속시원히 풀어져야하지만, 오히려 윤지훈같은 사람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는 작금의 시대에 겁도 없이 달려드는(?) 드라마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안타깝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