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썰전 200회. 다시 전원책을 돌아보다 “녹화를 월요일에 한다던데 그걸 하루나 이틀 정도 늦추면?” 지난 5일 JTBC 200회를 맞아 축하인사를 건네던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지른 한 마디는 제작진의 가슴을 후벼판다. 요즘 같이 하루가 멀다하고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쏟아지는 비상시국에서는 제작진도 화요일, 수요일 녹화 혹은 생방송 진행이라도 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 때문에 생방송 진행을 못하고 있다는 것을 손석희 사장님도 잘 아시면서. 지난 10월 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본격적으로 터졌을 때, 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전원책 변호사는 이 생방송 체제로 진행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두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를 보다 못한 진행자 김구라의 한 마디 “아니, 누구 때문에 생방송을 못하는건데요?” 그 당시만해도 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