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각장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하세요 눈물바다 만든 청각장애 래퍼의 안타까운 사연 그동안 몇몇 자극적인 사연 때문에 시청자의 눈쌀을 지푸리는 수준을 넘어, 시청자 게시판을 폐쇄할 정도로 항의가 끊이지 않아서 그랬던 것일까요. 그나마 추석 특집으로 방영한 KBS 는 요근래 몇 회보다는 한결 나아진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를 통해서 감동을 느낄 수 있었기도 했구요. 어떤 고민 상담자보다 즐겁게 고민의 미끄럼틀에서 내려온 박이녕씨는 현재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는 래퍼였습니다. 전북대 법학과 학생이지만, 랩을 좋아하고 그만큼 실력이 출중해 서울로 올라온 박이녕 씨에게 랩은 자신의 인생 그 자체와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보청기 없이는 소리를 제대로 잘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 4급을 앓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그의 어린 시절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반 동료들에게 집단 따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