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백도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왕. 절대 악녀 수애와 비교되는 김성령의 비극적 모성애 1978년 남편에게 버림받은 조강지처의 통쾌한 복수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를 다시 쓴 김수현 작가의 과 달리, 박인권 화백 은 그 당시 특이하게도 여자 주인공을 악녀로 내세운 작품입니다. 현재 SBS에서 방영하고 있는 이전에 먼저 드라마화된 도 그랬지만, 박인권 화백 작품이 특징이 있다면 남성 중심 사회에서 절대 권력을 손에 쥔 여성들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거지요.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이 되었지만, 그래도 꽤나 이상적인 지도자상을 보여주던 의 서혜림(고현정 분)과 달리, 의 주다해(수애 분)은 자신의 끊임없는 욕망을 이루기 위해 물불 안가리는 전형적인 악녀입니다. 드라마 주다해 또한 기존 드라마 역사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악녀들과 색다른 캐릭터를 보여줬다고하나, 원작 다해에 비해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