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1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왕 권상우. 수애를 향한 속시원한 복수는 언제쯤? KBS 종영의 최대 수혜자는 SBS 이었다. 권상우, 수애 주연에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 청와대 내 총격사건(?)을 그렸다는 화제성에도 불구, 초반 시청률은 미지근이었다. 경쟁작인 MBC 와 KBS 이 강한 탓도 있지만, 남자판 , 30대 버전 라 불릴 정도로 별반 새로울 것 없어보이는 기시감과 진부함은 극에 대한 매력지수를 반감시키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이 끝나고, 또한 만날 주다해(수애 분)에게 당하기만 했던 하류(권상우 분)이 본격적으로 복수를 결심하면서 시청률은 고공행진하기에 이른다. 게다가 19일 12회를 통해 은 그동안 동시간대 1위를 놓지 않았던 를 제치는 기염까지 토했다. 드라마 인기가 좋다보니, 극중에서 주인공임에도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사한 수애는 자동 국민쌍년(?)으로 등극하였고, 반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