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개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밤 뜨거운 형제들. 탁재훈 집착의 반의 성공? 탁재훈이 일밤 단비 mc에 하차한 지 얼마 안되서, 다시 일밤 새코너 '뜨거운 형제들'의 메인 mc로 복귀하였다. 게다가 오늘 단비는 김용만, 안영미, 정형돈, 마르코는 어디가고 탁재훈이 절친 신현준과 함께 아이티 참사현장으로 갔으니, 말그대로 오늘 일밤은 가히 '탁재훈 특집'이라고 불려줄만하다. 탁재훈이 실력있는 mc라는 건 인정한다. 그가 예전에 진행을 맡았던 kbs2 해피선데이 코너 '불후의 명곡'과 '상상플러스'를 즐겨보던 시청자로서, 그의 입담은 능수능란하고, 재치가 엿보인다. 하지만 단비와는 그의 진행스타일이 어울리지 않는게 문제였다. 오히려 탁재훈이 빠지고 마르코가 투입되서 반응이 더 좋듯이, 또다른 메인mc를 맡을 수 있는 김용만이 있는 단비에 필요한 출연자는 탁재훈같이 말로써 먹고 사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