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도전 철새 정치인 빙의 박명수. 현실 풍자의 끝을 보여주다 향후 10년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기 위한 투표 준비에 한창인 MBC 이 요즘 심상치 않다. 지난 17일 최종 토론회 진행자로 참석한 정관용은 “프로그램 아이템 선정이나 회의할 때 무게가 실리게 되는 권한을 위해 이런 선거를 해야하나?”며 의문점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투표에 임하는 출연진들은 마치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원 선거에 임하는 것만큼 진지했다. 심지어 은 지난 10일 방영분에서 프로그램 차세대 리더를 지망하는 이들을 검증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규정속도 위반에 관한 몰래 카메라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형돈 후보를 지지하는 아이돌 SNS 알바단, MBC 성골을 자처하는 박명수 후보의 겉과 속이 다른 면모가 가감없이 등장해 의미심장한 웃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리더를 선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