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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4대강사업 막겠다는 정세균. 강한 이미지를 보여야 성공한다. 뭘해도 유약하다는 평만 들었던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드디어 칼을 뽑았나보다. 하긴 어찌할 수 없는 강남특별시 주민들과 대구,경북 그리고 일부 보수들빼곤 민주당에 힘을 실어줬으니, 그에 대한 보답으로 정세균 역시 뭔가를 보여줘야했다. 수많은 국민들이 민주당을 뽑아준건 민주당이 이뻐서가 아니라, 야당으로서 역할을 잘 해달라고. 야당이라고 정부나 여당이 하는 일을 족족 반대하는 것도 옳지 않다. 그들의 정책이 올바르면 힘을 실어줘야하고 반면 이게 아니다 싶으면 심한 태클을 걸어야한다. 그게 바로 야당의 본연의 임무이다. 민주당도 대다수 국민들이 이건 아니다 싶은 정부 정책에 말로서 딴지는 걸기는 했다. 나름 미디어법에 반대한다고 의원직 내놓고 시위도 하고, 만날 4대강 살리기 반대는 한단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더보기
정세균의 민주당. 아직 축배를 들긴 이르다. 인터넷 셔핑 중에.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입지가 넓혀질 것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의외였다. 물론 이번 지방선거에 민주당이 승리를 거두긴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서울, 경기 광역자치단체장을 놓쳤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책임도 있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정세균 대표가 당의 쇄신을 위해서 용단의 결정을 내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향후 있을 7월 재보궐선거에도, 향후 전당대회에서도 그의 입지는 더 커질거랍니다. 정치인 정세균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작년에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기간에 서울광장을 찾았을 때, 정세균 대표와 악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립서비스 차원에서 그분한테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말을 올렸습니다. 순간 정 대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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