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세균의 민주당. 아직 축배를 들긴 이르다. 인터넷 셔핑 중에.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입지가 넓혀질 것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의외였다. 물론 이번 지방선거에 민주당이 승리를 거두긴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서울, 경기 광역자치단체장을 놓쳤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책임도 있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정세균 대표가 당의 쇄신을 위해서 용단의 결정을 내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향후 있을 7월 재보궐선거에도, 향후 전당대회에서도 그의 입지는 더 커질거랍니다. 정치인 정세균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작년에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기간에 서울광장을 찾았을 때, 정세균 대표와 악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립서비스 차원에서 그분한테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말을 올렸습니다. 순간 정 대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