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민준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훈훈하고도 희망적인 결말의 표본 지난 1일 18회로 종영한 SBS 의 결말은 모두가 원하는 대로 해피엔딩이었다. 하지만 지난 18회 동안 연상 연하 커플의 달달한 로맨스 외에도 현대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지혜롭게 풀어낸 드라마답게 결말 또한 단순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았다. 박수하(이종석 분)이 일년 전 민준국(정웅인 분)을 공격하다가, 실수로 장혜성(이보영 분)을 찌른 사건으로, 살인미수로 기소될 뻔한 위기가 있었긴 했다. 하지만 차관우(윤상현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수하는 원하는 대로 경찰대에 입학하고, 수하가 기소 유예로 풀려나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혜성과 수하는 연인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진정한 연인으로 발전한 혜성과 수하의 달콤한 키스로 대단원의 막이 내렸지만, 의 마지막회를 행복하게 이끈 수훈장은 차관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