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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이언스카이 SF로 포장한 정치블랙코미디 "흥행 SF , 을 뒤엎을 SF 블록버스터. ""SF의 새로운 영상 혁명." 영화 안내 팻말 홍보 문구 속 하나다. 그런데 홍보 문구만 믿고 심각한 우주 전쟁을 생각하고 상영관을 찾았다면 큰 오산이다. 는 SF 장르 설정으로 표면을 감쌌지만, SF 블록버스터라기보단 미국과 세계 정치를 제대로 정조준한 B급 블랙 코미디다. 2018년. 재선에 목숨 건 미국의 최초 여자 대통령(스테파니 폴 분)은 당선에 도움 되는 획기적인 이벤트를 위해 흑인 모델 제임스 워싱턴(크리스토퍼 커비 분)을 태운 탐사선을 달에 착륙시킨다. 미국이 인간을 달에 착륙시킨 것은 1969년 이후 처음이다. 미국 대통령 선거 홍보단 측이 1969년 이후 흐지부지 되었던 달착률을 강행한 것은 순전히 '선거 승리'를 위함이다. 물론 달에 묻혀.. 더보기
대학생의 정치참여. 88만원 세대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까? 이번 지방자치단체선거에서 필자가 생각하는 핫이슈는 대학생들의 직,간접적인 선거참여가 아닐까 싶네요.(물론 다른 분들은 관심을 가져줄까이지만요ㅠㅠ) 진보정당들은 이번 수도권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실제 대학생을 등록시킨다고 하였고, 연세대 총학생회도 20대들의 임대주택 마련을 위해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에게 약속받는 캠패인을 주도한다더군요(하지만 이번 연대 총학생회는 출마 당시에는 등록금 동결한다고 약속해놓고 갑자기 등록금이 인상되어, 뒤를 이은 다른 대학교들의 등록금 인상의 원흉으로 지목되어 있는지라...) 비록 모 정당과 관련된 운동권 계열 학생들. 그리고 총학생회 계열 학생들의 참여에만 국한되어있지만, 아무튼 그들이 현재 곤궁에 처한 20대 대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다고 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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