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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정도전 40회.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긴장감의 연속 아버지 이성계(유동근 분)가 보위에 오르는데 최대 걸림돌이었던 포은 정몽주(임호 분)를 살해한 이방원(안재모 분)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내친 김에 역성 혁명파들과 함께 공양왕(남성진 분)까지 폐위한 이방원은 소원대로 아버지 이성계를 새로운 왕으로 옹립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그런데 이성계가 왕의 자리를 한사코 거부한다. 오히려 이성계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정몽주를 죽였다는 이방원에게 진노한다. 반면 전날, 정몽주와 마지막으로 만나는 자리에서는 힘없는 목소리로 진심을 다해 정몽주에게 매달린다. 평소 천하를 호령하던 호랑이는 온데간데 없고, 정몽주에게 자신과 함께 하자면서 애원하고, 정몽주가 죽자 이성을 잃고 넋두리하는 이성계의 다양한 심경변화는 가히 소름이 끼칠 정도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 더보기
박중훈,김제동은 민주투사, 조재현은 완장? 6.2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와 친분을 자랑하는 배우 박중훈씨의 트위터가 새삼 화제가 되었더군요. 그는 단지 한 마디만 썼을 뿐입니다. "MBC 피디수첩을 보려고 했는데 결방한단다. 결...방? 그럼 결.국.다.시.방송된다는 얘긴가?" 평소 트위터로 사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놓기 좋아하는 김제동은 직접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랑에 눈이 멀면 아름다운 일이 생기고 권력에 눈이 멀면 더러운 일이 생깁니다 무엇을 보아야 하고 무엇에 눈을 감아야 합니까 무엇을 보아야 하고 무엇에 눈을 감아야 합니까 술잔이 무거운 밤입니다"라고 멋진 글로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조재현은 최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장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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