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오성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춘FC 거듭되는 좌절에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청춘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가 한 젊은 축구 선수가 있다. 어릴 때부터 공차기밖에 몰랐던 소년은 줄곧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한 길을 걸어왔고, 빠듯한 집안 살림에도 불구 축구 강국 브라질로 유학을 떠나기도 하였다. 하지만 유명 축구 선수가 되어 고생하는 홀어머니를 편안히 모시고 싶다는 속깊은 효자의 꿈은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았다. 최근 K리그 3부리그 소속 서울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선수는 KBS2 (이하 )의 문을 두드렸고, ‘청춘FC’ 선수로 뛸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좀처럼 오지 않았던 기회를 잡은 선수는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고, 사력을 다해 달렸다. 그토록 갈망하던 꿈이 이루어질려던 찰나, 불행히도 다리 부상이 이제 날아오를 일만 남았던 선수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지난 10일 14회에서, 앞으로 남은 ‘청춘FC’ 2경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