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백홍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적자 백홍석에게 끝내 오지 않은 기적 다행인 이유 마지막회. 백홍석(손현주 분)에게 기적은 오지 않았습니다. 예상했던 것처럼 백홍석은 법정에서 살인을 일으키고, 도주를 하였다는 죄명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반면 백홍석 딸 수정이의 죽음을 사주한 강동윤(김상중 분)은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습니다. 직접 살인과 사법제도 농락이란 더 큰 죄가 부가되긴 했지만, 사법제도로는 쉽게 구제받을 수 없는 힘없는 서민에게 불리한 판결이 답답해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백홍석은 담당 변호사 최정우(류승수 분)까지 포기한 상태입니다. 백홍석 재판 전날 심신미약, 정상참작 등을 거론하며 어떻게든 백홍석이 무죄 혹은 가벼운 형량을 받게 하려던 최정우는 당일 백홍석의 변호사가 아닌 고 백수정의 변호사로 다시 신발끈을 동여 매기 시작합니다. 백홍석에게 가장 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