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 어디가. 어른들의 짓궂은 장난 머쓱하게 한 준수의 효심 단순 승패를 가로 짓는 차원을 넘어, 여행을 테마로 한 버라이어티에서도 '복불복'로서 식사와 취침마저 제한하는 게임 버라이어티 홍수 속에서 아빠와 아이의 가족 여행을 테마로 한 MBC (이하 )는 그동안 '복불복'에 적잖은 피로감이 쌓인 시청자들에게 간만에 편안히 웃으면서 볼 수 있는 훈훈한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요즘들어 에서도, 복불복 원조 정도는 아니지만, 서서히 게임과 미션으로 한 가족을 차별대우하는 움직임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프로그램 첫 회 임의로 하룻밤 묶을 집을 정하고, 일찍 일어난 순서대로 아침 식사 재료가 달라지는 것은 양반이었다. 지난 학교 캠핑에서는 윤민수, 윤후 가족이 덩그라니 옥상 위에 올라가 힘겹게 텐트를 치더니, 지난 21일 서해 태안 갯벌 캠핑장에서는 김성주, 김민국 가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