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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

'걸'의 탄생에 영감을 준 트렌스젠더 발레리나 노라 몽세쿠흐 제71회 칸영화제 4관왕(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남우주연상, 국제비평가협회상, 퀴어 종려상) 포함 전 세계 영화제 32관왕 & 40회 노미네이션에 빛나는 이 세계적인 트랜스젠더 발레리나 노라 몽세쿠흐의 이야기를 담아내 화제를 모은다.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16살 ‘라라(빅터 폴스터 분)’의 위태롭고 아름다운 청춘을 그린 을 통해 차세대 거장 반열에 오른 루카스 돈트 감독은 영화 의 이야기는 한 기사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탄생 배경을 밝혔다. 영화 학교에 막 입학했던 2009년, 루카스 돈트 감독은 소년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발레리나를 꿈꿨던 한 용감한 소녀의 이야기를 기사로 접하게 된다. 당시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사회가 판단하는 남성성.. 더보기
'판타스틱 우먼' 세상의 편견과 혐오에 맞선 아름다운 투쟁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거주하는 마리나(다니엘라 베가 분)의 생일은 완벽했다. 마리나의 연인 오를란도(프란시스코 리예스 분)는 마리나를 위해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고, 이과수 폭포 여행권을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그들의 집에서 사랑을 나누고 난 후, 오를란도가 갑자기 원인모를 통증을 호소한다. 마리나는 급히 오를란도를 병원에 옮겼지만 사랑하는 남자는 곧 숨을 거둔다. 한국에서도 개봉 되었던 (2013)를 연출한 세바스찬 렐리오의 (2017)의 주인공은 트렌스젠더 여성이다. 마리나는 아직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았고 법적인 이름 또한 남자로 살았을 때 이름 그대로이지만, 스스로를 여성으로 생각하고 주변인 또한 마리나를 여성으로 받아들인다. 연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평온한 삶을 유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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