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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법정스님 거론한 종교설전 기독교에 대한 오해를 부르는 편향적인 신념이 안타깝다 요양원 정보 더보기 특정 종교 신자의 관점에서 볼 때, 요즘 암암리에 계속 이뤄지고 있는 전쟁을 방불케하는 종교 갈등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무엇보다도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자꾸만 커져가는 것 같아 유감 그 자체입니다. 기독교인이라고 무조건 배타적이고 자기 종교만 강요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불교 신자라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타 종교에 비해서 깊다는 것도 결코 아니거든요. 불교 경전을 보게되면 자기의 관점에서, 자기 입장에서만 다른 사물을 바라보는 것 만큼 더 큰 죄는 없거든요. 아니 종교 논리를 떠나서 자기 종교가 최고라고 역시나 자기 종교 못지 않게 투철한 신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에게 자기 종교의 전도를 강요하는 것만큼 더 불편하게 다가오는 것도 없습니다. 저 또한 여러번.. 더보기
김혜수 사건으로 보는 진정한 언론인의 자세 얼마전 김혜수가 새로 진행을 맡게된 'w'의 기자회견장에서 그녀에게 인터뷰를 요청하게하는 기사의 제목을 보고 '이건 뭐지'하고 궁금함에 클릭해보았습니다. 기사를 보니 시사프로그램 기자회견장에서 사적인 질문을 하는 기자도 상당히 한심해보였다만, 그래도 김혜수씨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연예인이 기자와 틀어져봤자 그닥 좋은 일은 없거든요. 만약에 그 기사 댓글까지 클릭하지 않았다만, 전 김혜수가 그 기사 그대로 말했다고 알고있었을겁니다. 그러나 댓글을 보니 김혜수의 답변 내용이 상당히 왜곡되어있었더군요. 순간 그 댓글을 보고 이 문제에 관해서 블로그에 글을 쓸까 잠시 생각해보았지만, 그냥 덮어두었습니다. 앞으로 뭘해먹고 살지 모르는데 괜히 이걸로 오프라인 기자님들의 심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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