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15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함부로 애틋하게 15회. 스스로를 괴롭히는 김우빈과 수지 언제쯤 행복해질까? KBS 남자주인공들은 행복하길 원치 않는다. 신준영(김우빈 분)이야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쳐도, 모든 걸 다 가진 최지태(임주환 분)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들어오는 복을 제발로 찬다. 이들이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이유는 좋아하는 여자 노을(수지 분) 때문. 그래서 의 키워드는 '자학'이다.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는 식 삼각관계는 식상한지, 는 여기에 한술 더떠 윤정은(임주은 분)을 투입시킨다. 두 남자 중 한 남자를 사랑하며, 여주인공을 질투하는 악녀 캐릭터는 많았지만, 의 윤정은은 최지태에게 버림받고, 신준영에게도 이용 당한다. 그녀가 남자들에게 이용당하는 '호구' 캐릭터로 전락한 것은, 그녀가 과거 저지른 원죄가 있기 때문. 그래서 윤정은에게 향하는 신준영과 최지태의 복수는 지극히 당연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