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마지막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1박2일 고개 떨군 나영석 PD의 눈물 시청자를 울리다 마지막 촬영에 대한 멤버들의 짤막한 소감만 있을 뿐, 어느 때와 다름없이 진행되는 오프닝과 미션 수행이 이어지는 하루였습니다. 멤버들 5명이 정읍에 있는 오래된 극장에 들어가 나란히 영화보기 전까지는 이대로 영화만 보다가 끝나나 싶었죠. 이제 곧 끝나는 마지막 촬영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였죠. 그런데 갑자기 잘 나오던 영화가 툭 끊기고 스크린에 나온 장면은 다름아닌 첫 회 오프닝이었습니다. 도대체 이거 어떻게 된 일인가요? 알고보니, 이 모든 것은 나영석PD가 멤버들을 위해 비밀리에 기획한 야심작이였습니다. 오랫동안 함께한 역사가 많은 만큼, 그간 영상을 통해 지난 추억을 돌아보면서 회포를 풀고자하는 만의 특별 이벤트였죠. 또한 애청자들을 마지막 촬영장에 초청하여 시청자와 함께 지난 날을 추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