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최PD 썸네일형 리스트형 1박2일 차태현 진부함 살리는 최종병기 기존 나영석PD가 아닌 새로운 최재형 PD가 수장을 맡은 시즌2에 대해 반응들이 엇갈리긴 하지만, 일단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상이였다고 평하고 싶네요. 거기에다가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던 SBS 가 생방송 무대에서 여과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이제 막 첫 개장하여 어색하기 짝이 없는 에게는 더할나위없는 희소식이기도 하구요. 사실 기존 멤버들하고 새로 투입되는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 전까지는 지루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 때까지만해도 흡사 예능이 아니라 여행 다큐멘터리를 보는 줄 알았죠. 제작진이 바뀐 이후 첫 방송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진행 흐름이나 편집에서 여러가지 어수선하고 미흡한 점도 보이구요. 하지만 어디 첫 술에 배부르겠습니까. 새를 닮았다는 최재형PD도 갓 1박2일 메가폰을 잡은 만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