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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제작진

1박2일 시청자를 한숨짓게한 셀프 디스 "예능계의 춘추전국시대" 주말 저녁 TV를 즐겨보는 분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 공정방송 사수를 위한 파업에 돌입하여 6주째 결방중인 ,그리고 나영석PD가 빠진 알맹이없는 을 그리워하면서 한숨을 푹 내쉬는 시청자분들도 상당수 계실거구요. 파업으로 큰 이득을 보는 프로그램도 없고, 시즌2마저 "재미없다."는 반응이 속출한 지금, 돌이켜보니 김태호의 과 나영석의 이 얼마나 대단한 프로그램이였는지 새삼 느끼게된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그래도 은 하루라도 빨리 사장님이 나가시고, MBC가 정상화된다면 얼마든지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이 있지만, 나영석의 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16일 김태호PD, 서수민PD 등과 공영방송 사수 결의 노래를 부르기로 예정된 나영석 차장님이 다시 돌아오시.. 더보기
강호동 1박2일 하차의사 유독 반대와 억측이 난무한 이유? 오늘날 강호동이 보다 친근한 국민mc로 사랑받게된 결정적인 프로그램이 있다면 바로 1박2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강호동에게 있어서 1박2일은 그의 대표 예능이자 상징적인 프로그램이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였습니다. 그 때문에 강호동이 1박2일을 그만둘 것이라는 상상은 추호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8월 6일 한 연예지를 통해서 나온 그의 하차관련 기사를 보기 전까지는 말이죠. 올해 초에도 강호동과 함께 1박2일과 출연하는 이승기의 하차설에 대한 웃지못할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1박2일과 시청자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이승기는 제작진과 멤버들의 의리를 지키고자 잔류를 선택했고,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날린 엄태웅까지 새멤버로 투입되어 어느정도 안정적인 구도를 잡아가는 듯 하였습니다. 그 중간에 '나는가수다'라는 예.. 더보기
1박2일 도넘은 이승기 하차설 흔들기 이겨낼 뜨거운 형제애 2011년 1박2일 대형 프로젝트였던 설악산 종주 기간에 본의아니게 큰 곤욕을 치루었습니다. 확정되지 않은 이승기의 하차설 때문에, 당사자 이승기는 물론 나영석PD를 비롯한 1박2일 식구들의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을 겁니다. 늘 일요일 별일없으면 1박2일을 보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이참에 1박2일에 조금이라도 흠집을 내려는 듯한 추측성 소설 기사에 안타까움을 넘어서 이제는 인내심 한계에 다다를 지경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대자연이 주는 칼바람을 맞아가면서 묵묵히 정상에 올라가서 3대가 덕을 쌓아 볼 수 있다는 설악산 대청봉 일출을 본 보통내기를 훨씬 넘는 사람들입니다. 이 정도 위기로 결코 쓰러지지 않을 거란 말이죠. 마치 이승기가 곧 1박2일에 하차해야한다는 몇몇 의견을 넘어선 아예 곧 하차를 할 .. 더보기
불가능을 현실로 만드는 기적의 1박2일 다른 건 몰라도 1박2일의 열정 하나는 인정해주고 칭찬해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해피선데이 자매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은 2번 연속 암 건강검진으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실망시킨 반면, 1박2일은 어제도 변함없이 영하 2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겨울에 아이스크림 먹기, 야외취침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배꼽을 빠지게 하는 큰 웃음을 안겨주니까요. 게다가 아직은 미숙한 점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1박2일의 걸림돌이였던 김종민도 작년에 비해서 노력을 하고, 자신감도 회복하고, 간간히 웃겨주니까, 이제 1박2일에 맞는 새멤버만 찾으면 되겠습니다. 솔직히 이승기가 눈 튀어 나올 정도로 고통스러워하던 주걱으로 이마때리기와, 대하와 전원 야외취침을 건 한겨울에 2분만에 아이스크림 먹기는 한겨울의 경포대 입수, 뜨거운 커.. 더보기
1박2일 이승기의 성대모사에 쓰러진 나영석의 인간미 2010년은 1박2일은 물론 해피선데이가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야말로 뜻밖이었던 김C와의 이별에서 예상치 못했던 MC몽의 불명예 하차까지 게다가 1박2일에 다시 합류했던 김종민 논란까지 그야말로 쉴새없이 흘려갔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1박2일은 무사히 위기를 넘겼고, 다행히 이번 자유여행을 계기로 김종민도 조금씩 자신감을 얻고 회복하는 것 같아 안심이 드는군요. 2010년 마지막 방송분이자 처음으로 멤버들에게 자유를 준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여행은 사실 김종민을 위한 여행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한 언론사의 제작진도 없는 개별 여행이라는 보도대로 지난 광역시편처럼 멤버들이 각자 움직이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멤버들은 함께 움직였고, 강호동의 말대로 웃겨야하는 부담감에서 벗어나니 그동안 .. 더보기
1박2일 자유여행, 김종민 배려하지 않는 제작진 무리수 지리산 둘레길, 6대 광역시 미션에 이어서 1박2일이 다시 한번 각 개인별 미션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제작진이 최대한 배제된 채, 멤버들이 알아서 여행을 꾸리는 자유여행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면서 멤버들의 당혹과 강한 반발을 샀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방영 예정인 '1박2일' 자유여행은 말그대로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촬영, 조명, 음향 등 주요 스태프들 없이 멤버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1박2일' 제작진은 "장소는 미리 준 상태였고 숙소에도 미리 열대 정도 카메라를 설치해 뒀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광역시 편에서 pd들이 빠진 형태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평소 '1박2일'은 제작진의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촬영이 진행된다.. 더보기
1박2일 제작진의 눈물나는 김종민 살리기 발언 1박2일 관련 게시판과 커뮤니티는 온통 김종민에 대한 이야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도, 여전한 1박2일 제작진의 끊임없는 김종민 사랑에 두손두발 다 들 지경입니다. 저번주 광역시 특집 미션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업도시 울산광역시를 단순히 김태희의 모교 도시로 전락시켜 울산광역시 분들은 물론 수많은 시청자들을 경악시키더니, 그래도 5인 체제 이후 김종민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고 자평하는 기사를 접하고, 정말 1박2일 제작진은 진심으로 김종민을 사랑한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희같은 서민들은 아무런 경력이 없어도 조금만 일 잘 못해도 어떤 꼬투리 잡혀서 쫓겨나는 잔인한 현실에 1년 가까이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하차요구가 끊이지 않아도 여전히 제작진의 비호아래 시청자들이 원한답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배우가 졸업한.. 더보기
1박2일 제작진. 김종민 하차 보수잣대 어떻게 나왔나? 한국만큼 보수와 진보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은 나라도 드물 겁니다. 최근 세자 책봉을 마쳐 화제가 되고 있는 북한을 싫어하면 보수고. 북한에 우호적이면 진보가 되는 것은 둘째치고 현 대통령을 지지하면 보수고, 그렇지 않으면 진보가 되는 것은 기본이요, 이제는 한 연예인의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면 보수고, 그냥 그 제작진의 심중대로 따르면 진보가 되는 기준까지 제시되고 있는 판입니다. 개인적으로 김종민이 1박2일 하차를 요구하지 않았고,기다려 보자는 입장을 취했으니, 이 논리에 의해서 얼떨결에 진보가 되어버린 저로서는 혹시 제가 그동안 보수와 진보차이를 잘못 알았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1박2일 제작진들은 김종민 하차 요구를 보수적이라고 보는 건. 보수라는 단어를 신자유주의라고 해석하고 있는 듯..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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