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구직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사찰 통해 20대 표현의 자유마저 억압하는 시대 그동안 부모님 말씀대로 별 생각없이 공부에만 매진해왔습니다. 하지만 하기도 싫은 일을 하기위해서 밤낮으로 공부만 하다보니 점점 지치더군요. 제가 원하지 않았던 공부라 회의감도 들었고, 또 막상 합격해서 그 일을 하게되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대로 못하고 오로지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서 살 것 같더군요. 그래서 기분 전환 차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연예계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러다가 조심스럽게 제가 속한 20대의 문제를 거론하다가 급기야는 구직자로서 블로그에 쓰지 말아야할 정치 이야기까지 해버렸습니다. 제가 평소에 관심이 있는 분야라 자연스럽게 쓰기는 했지만 살짝 겁이 나더군요. '아 혹시나 만약에 합격해서 이 블로그가 들키면 난 어떡하지?' 그도 그럴것이 제가 그동안 준비했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