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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업

이효리 용기있는 투표독려 청춘의 가슴을 울리는 개념녀로 등극하다. 1960년, 1978년, 1980년 그리고 1987년 그 당시 청년들은 독재정권 하에서 민주시민의 가장 기본권인 '투표'를 확보하기 위해 자신들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목놓아 외쳤다. 그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는 너무나도 소중한 투표 한장을 손에 얹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우리들은 가장 귀중하고도 신성한 권리를 자꾸만 '불행사'하는 듯 하다. 어떤 젊은이들은 투표 하라고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날에 그냥 노는 날인줄 알고 착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듯 하다. 물론 일부에 해당되겠지만 말이다. 찍을 후보가 없어서. 바빠서. 놀러가서..등등등 이런 저런 이유로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않은 20대들이 많은 덕분에 현재 20대들은 아주 철저히 기성세대의 비웃음과 냉대를 한 몸에 받고 있.. 더보기
왜 청년실업은 악화될 수 밖에 없는가? 전체 취업자수는 3만 1천명 증가했는데 반면 청년실업율은 8.3%로 올라갔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새삼스레. 지금과 같은 노동시장에서는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한 때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에 다니시다가 지금은 그저그런 중소기업 임원으로 재직중인 우리 아버지. 직급은 대기업 시절보다 한참 올라갔는데 월급은 대기업 과장 시절보다 못미칩니다. 상무인 우리 아버지가 대기업 과장보다 월급을 못받는데 우리 아버지 밑에 있는 부하 직원들은 오죽하겠습니까. 대기업, 중소기업 몸소 체험을 해본 경험자이라서 그런지 늘 우리아버지가 모터처럼 달고 다니는 말씀은 "첫 직장이 중요하다"입니다. 그냥저냥 인서울 듣보잡 대학출신에 남들보다 특출난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셨는지 나보고 만날 공무원공무원 노래를 부르십다. 하긴 요즘에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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