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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9월 20일(금) 개막. 46개국 152편 다큐멘터리 축제의 장 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9월 20일 오후 7시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6개국에서 출품된 152편의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의 홍보대사였던 영화배우 배수빈과 방송인 류시현의 사회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홍형숙 집행위원장, 정상진 부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 주요외빈으로는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9명의 위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이사장,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 문성근과 방은진 영화배우, 정지영 영화감독, 이춘연 영화인회의대표 , 비묵디 자야순다라, 앙케 레베케 등 심사위원이 11회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빛낸다. 그리고 국내외 50여명의 초청감독.. 더보기
B.A.P 출신 방용국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다큐영화 '숨'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픈시네마 선정 전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의 리더로 활동했던 방용국이 독립 아티스트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을 통해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인다. 지난 3월 15일 솔로앨범 발표 뒤 지난 8월 입대한 방용국이 출연은 물론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영화 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했던 케이팝 아이돌 그룹 B.A.P의 리더이자 음악 프로듀서였던 방용국이 그룹을 나온 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게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측은 "을 청년의 삶과 도전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주목했다"며 "특히 가장 화려한 아이돌의 삶을 살다 자신을 새롭게 찾아가는 방용국의.. 더보기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다큐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엿보여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오는 9월 20일(금)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금)까지 8일간 46개국 152편의 전 세계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연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서 다큐멘터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획이 눈에 띈다. 올해 신설된 ‘DMZ 토닥토닥’은 다큐멘터리 상영 이후 관객과의 토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관객들이 참여하는 장이다. 먼저 9월 21일(토) 11시,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거장 감독 ‘헬레나트레슈티코바’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특별전을 위해 내한하는 감독과의 영화 세계와 작업 과정에 대해 들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같은 날인 9월 21일.. 더보기
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12편의 다큐 영화 올해 11회를 맞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오는 9월 20일(금) 부터 27일(금)까지 8일간 46개국 152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그 어느 해 보다 우수한 한국다큐멘터리와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해외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지만 특히 영화제 상영작 전반적인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12편의 작품은 남다르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먼저 이승민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한국다큐멘터리는 6편의 작품이다. 먼저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박소현 감독의 이다. 휴전국 대한민국 청년들이 꿈꾸는 ‘평화’를 경쾌하고도 발랄하게 그린 작품이다. 2011년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아시아감독 최초로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이승준 감독의 도 기대.. 더보기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 기념 한국다큐멘터리 특별전 개최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특별전을 선보인다. (왼쪽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 , , , , , , , , ) 은 1982년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모든 한국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50명의 비평가와 기자들이 관객에게 소개하고 싶은 추천 한국다큐멘터리 55편을 선정했다. 한국영화 탄생100주년을 맞는 올해, 한국다큐멘터리 역사와 성취를 기록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기대를 모은다. 총 55편의 선정작 중 10편의 다큐멘터리가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중 소개된다. 비평가 4인이 추천하는 10편을 ‘한국다큐멘터리50개의 시선’이라는 섹션에서 만날 수 있다. 상영작 10편은 1989년 노동자뉴스제작단이 제작한 , (2000, 계윤경 연출), (2001,.. 더보기
어느 독일인의 삶. 부끄러운 과거와 마주하는 용기와 힘 어느덧 105세에 접어든 독일 할머니가 있다. 무려 1세기를 넘게 살았던 이 할머니는 그 자체만으로도 역사의 산증인이다. 게다가 그 할머니는 나치 정권의 선전을 담당한 요제프 괴벨스의 비서이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이 할머니는 정치에 큰 관심이 없다고 한다. 일명 ‘나치’로 불렀던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에 가입하긴 했지만, 순전히 일하고 싶었던 방송국 취업을 위해서였다. 괴벨스가 이끌던 국민계몽선전부에서 비서 및 속기사로 일했지만, 오직 비서의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에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행한 만행을 잘 알지 못했다. 유대인 학살(홀로코스트)도 전쟁이 끝난 이후에서야 알게 되었다. 8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된 은 올해 105세(촬영당시 104세)로 2차세계대전 당시.. 더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사라진 영도다리 밑 점바치 골목에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올해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최고 화제작으로 꼽히고 제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도 상영하는 김영조 감독의 는 지금은 철거되어 사라진 영도다리 밑 점바치 골목 사람들과 지금은 영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STX 조선소, 청각장애 해녀가 운영하던 간이 횟집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점바치 골목의 철거가 논의 되던 2014년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고, 이듬해 점바치 골목이 완전히 철거 되었을 때, 촬영을 완료했다.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아 일자리를 잃은 조선소 용접공이 등장한다는 점에 있어서 는 역시 영도에 위치한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김정근 감독의 을 떠올리게 한다. 이 현재 사측을 상대로 복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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