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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MBC 연예대상. 무너진 MBC에서도 무한도전과 유재석은 빛난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방송연예대상)의 선택은 놀랍게도 유재석이었다. 시청자가 선정한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상은 4년 연속 MBC 에게 돌아갔다. 여기서 놀랍다는 표현은 유재석 대상 수상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다. 유재석은 지상파 연예대상에서만 13번의 대상을 거머쥔 자타공인 국민MC이다. 너무 많은 대상을 받아서 그런지, 유재석은 언제부터인가 방송연예대상에서 일부로 ‘배제’당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다.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가 열리기 전만 해도 정준하 혹은 김구라, 김성주가 대상을 수상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MBC는 이 예상을 깨트리며 2년만에 다시 유재석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유재석과 함께 10년 이상 MBC 에 출연한 정준하 또한 대상을 받을만한 .. 더보기
박명수 방송연예 대상 수상. MBC 현주소 보여주는 자승자박 KBS 연예대상과 마찬가지로, MBC 방송연예대상 또한 이변없이 예상되었던 자가 대상을 받았다. 하지만 당연히 받을 만 했고, 그래서 받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았던 KBS 연예대상에 비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어딘가 찝찝한 기분만 남는다. 원래 시상식 자체가 주는 사람, 받는 사람들만의 잔치라고 하나, 올해 2012 MBC 방송연예대상은 받는 사람도 아닌, 주는 사람들만의 잔치인 것 같다. 하긴 현재 MBC 상황이 그렇게 보인다. 올해 영예의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한 박명수. 개인적으로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 아니 좋아라 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그가 '대상'을 받을 정도의 최상의 능력을 보여주었는지는 의문이다. 차라리 박명수에게 대상을 주고 싶었다면, 지난해 받는 것이 맞았다. 그 때는 시.. 더보기
MBC 연예대상보다 빛났던 유재석의 통쾌한 수상소감 처음부터 '누가' 연예대상을 탈지 뻔히 예측가능했던 '2011년 MBC 연예대상'입니다. 거기에다가 올해부터 개인이 아닌 프로그램에 대상을 주겠다고 하여 시작 전부터 강한 쐐기를 박아 놓기도 하였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영예'의 대상은 로 돌아갔습니다. 분명 예상했던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뚜껑을 열다보니 참으로 허탈하더군요. 화제도만 보면 올 한해 최고 히트작이긴 합니다. 3년 내내 부진의 늪을 빠지지 못했던 일밤을 구원한 것은 물론, 이름을 빌린 여러 인기 프로그램이 쏙쏙들이 등장하였고, 패러디물과 출연 가수들이 MBC 예능국의 큰 활력소로 작용하였으니까요. 또한 아이돌 위주 가요계에 가창력있는 가수들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니, 그 부분은 높게 평가할 만 합니다. 하지만 '화제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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