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MBC 파업

퇴진 거부 김장겸 사장 그럼에도 여론은 MBC 정상화다 MBC 문화방송(이하 MBC) 대표이사 사장 김장겸이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노조원들의 퇴진 요구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김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직원들을 두고 "문재인(대통령)의 홍위병."이라는 비하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MBC 내부에서도 가장 친박 성향으로 평가받아온 김장겸 사장에게 '이명박근혜'로 대표되는 지난 9년은 그야말로 꽃길만 걸었던 최고의 시절이었습니다. 전 사장이었던 안광한 체제 시절 보도본부장이었던 김 사장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축소 보도를 지시했다는 의혹으로 시청자 및 내부 구성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 와중에도 용케 사장 자리에 오른 김 사장은 "적법한 절차를 걸쳐 선정된 대표 이사 및 경영진이 노조.. 더보기
임신 6개월에도 노조집회 참여하는 방현주 아나운서 다시 보이는 이유 MBC 파업이 어제부로 100일을 맞았다는 소식입니다. 수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은 무려 14주 결방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구요. 그런데 MBC 파업은 도무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는 , 를 연출했던 신정수PD와 을 연출했던 조욱형PD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를 했다고 합니다.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파업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하고 있구요. 심지어 2008년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방현주 아나운서는 임신 6개월째에 접어들었으면서도 노조 집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명PD와 기자, 아나운서, 심지어 모든 방송인들의 꽃이라는 앵커 자리를 꿰차고 있던 최일구, 간부들까지 자신들의 막강한 보직을 놓아버리고 파업에 힘을 보탰던 상황.. 더보기
무한도전 스피드 독도 수호를 넘어선 의미심장한 스페셜로 남다. MBC 노동조합이 파업 5주째를 맞이함에 따라, 을 안 본지 무려 한 달이나 되었네요.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은 외주 제작이기 때문에, 파업에 상관없이 볼 수 있지만 MBC 자체 제작인 은 김태호PD를 포함 노조원인 제작진들이 촬영, 편집을 중단함에 따라 5주 째 결방을 맞이하게 됬구요. 시청자들 대부분이 파업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7년 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인기 예능에, 마니아도 상당한터라, 사장님 한 분(?) 때문에 더더욱 장기화될 조짐으로 보이는 파업으로 인한 금단현상이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일단 과거 인기있었던 방영분이 스페셜로 재송출되고 있다고하나, 아쉬움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한분이 현실을 직시하고, 깨끗이 물러나주시고, 진짜 MBC를 살릴 구세주가 나타난다면 우리 시청자.. 더보기
무도 결방에 아쉬움을 느끼면서도 지지를 보낸다. 저는 매주 무한도전을 닥본사할 정도로 애청자는 아닙니다. 예전에야 매주 빠짐없이 무도를 보곤했으나, 언제부터인가 예고편이나, 다음날 뉴스를 통해서 볼만하다 싶으면 따로 챙겨볼 정도였습니다. 제가 tv를 잘 안보는 스타일이라, 그래도 무도는 챙겨보는 축에 속한다고해도, 다른 무도 애청자들에게는 명함도 못내밀 수준이죠. 하지만 요즘들어 왜이리 무한도전이 보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번 무한도전 다이어트 결과가 궁금하기도하고, 하하 복귀 방송 이후, 하하가 길에게 쓴 예능노트에 뭘 썼는지도 궁금하고 무도 멤버들이 노인분장을 한 200회 특집이 보고 싶어서 그럴지도 모르나, 원래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이란 존재도 곁에 때는 잘 모르지만, 개인 사정상 며칠 안보게 되거나, 헤어지게되면 더욱 그리워하는 것과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