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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네티즌 몰매맞은 김정은 굳이 종편 선입견 언급해야했을까? 개인적으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에 출연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필자는 종편 채널을 본 적도 없고 앞으로 볼 일도 없겠지만 말입니다. 그렇다고 돈을 벌기 위해서, 아님 또 다른 이유로 종편에 출연하는 연예인까지 모두 싸잡아서 손가락질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26일 TV 조선 새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종편 선입견에 대해서 언급한 김정은에 대해서는 분노를 넘어서 안타까운 마음까지 들더군요. 종편이 왜 나쁜지 모르겠다며 자신은 종편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익숙하지 않은 채널이라고 선입견만 가지고 바라보는 대중들이 안타깝다는. 그리고 가 종편의 침체된 분위기를 바뀌었으면 한다는 그녀. 어쩌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순수한 발언을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종편.. 더보기
무한도전 정준하 미모 극찬에 숨겨진 통쾌한 풍자 "형광등 100개를 켜놓는 듯한 미모" '명수는 12살' 특집에서 벌어진 꽁트에서 제작진은 준하의 '판박이 누나'로 변신한 정준하의 여장 미모를 보고 이렇게 평가하였습니다. 진짜 정준하가 "형광등 100개 켜놓는 듯한 미모"라고 할 정도로 눈부신 미모인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예능에서나 웃으면서 받아들일 법한 표현인것은 분명합니다. 제 아무리 12살 무한도전 멤버들을 완전히 홀린 소피 마르소라고 하더라도, 예능이 아닌 그것도 시사 프로그램에서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듯한 미모"라는 표현은 농담이라고 해도 보는 사람들의 손발을 오글오글 거리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당일 밤 11시에 방영된 또한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송채환을 두고 한술 더떠 "형광등 101개를 켜놓은 아우라" 라는 자막.. 더보기
강호동 충격보다 분노가 앞선 야쿠자연루설 보도 왜? 대한민국 최고의 메이저 언론사들의 감격스러운 방송 진출인 만큼 참으로 씨끌벅적하고, 화려하기 짝이 없었던 개국 첫날입니다. 다들 조선, 중앙, 동아라는 명예를 걸고, 합동 개국 축하쇼에 소녀시대, 인순이, 김장훈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최고의 스타들을 총집합시키는 위력을 과시하기도 하였죠. 오랫동안 조중동이란 이름으로 경쟁사이긴 하지만, 보수 언론으로서 똘똘 뭉쳐서 연합을 하여 신문지에서의 독과점을 공공연히 쌓아온 이들입니다. 그들의 오랜 카르텔은 합동으로 치뤄진 개국 축하쇼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신문업계에서 해왔던 것처럼 사이좋게 함께 진출한 종편에서도 우리가 남이나면서 서로 도우면서 공중파와 맞서싸우면서 종편의 영역을 공고히 하겠다는 일종의 의지로까지 보여집니다. 하지만 신문보다 냉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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