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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검프 마혜리는 현재 검찰의 일그러진 자화상 SBS 수목드라마 '검사프린세스'의 주인공 마혜리는 도대체 어떻게 검사가 됬나가 의심될 정도로 개념제로 된장녀 그 자체이다. 물론 축복받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터라 머리와 집중력 좋고, 학교다닐 때 당연히 공부는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며, 그 어렵다는 사법고시도, 사법연수원도 어떠한 부정행위 없이 우수하게 수료한터라 검사로 임용되었다만, 그녀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그녀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분명 그녀의 뒤를 의심할지도 모른다. 아무튼 검사라는 사명감보다는(뭐 지금 몇몇 검사들도 딱히 그렇다고는...) 그저 신상명품리스트 외우는 것이 적성이 맞아보이고, 피의자를 심문하는 것보다는 고급 피부관리숍에서 관리나 받고있는 생활이 더 어울려보이는 그녀가 대한민국 검사가 되었다는 건 그야말로 대한민국 국민의.. 더보기
검찰픽쳐스의 실패한 막장 블록버스터. 대부분 말도 안되는 억지 스토리였다만, 늘 만드는 블록버스티마다 큰 흥행을 기록하는 드라마 제작사가 있었다. 심지어 작년에는 방영한지 한달도 채 안되서 주요 등장인물이 자살하는 내용까지 나와서 게시판 지분율이 상당할 법한데, 어짜피 보지도 않은 게시판이라, 그들은 메인 투자사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 또다시 한번 그럴싸한 막장 드라마 한편을 준비했다. 주인공은 작년 드라마 주인공 못지않은 청렴하고 곧은 이미지로 사랑받은 여배우였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동정심을 유발하게 할 수 있는 거동도 불편한 병든 노인까지 섭외했다. 이쯤되면 흥행은 따논 당상이였다. 그런데 문제는 연기력이 대단할거라고 생각했던 병든 노인이 알고보니 대사도 제대로 못외우는 대표적인 발연기 배우였다. 보통 그 제작사가 연출한 드라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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