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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초심으로 돌아간 무한도전. 새 멤버 광희를 위한 최상의 선택 지난 9일 MBC 식스맨으로 새롭게 합류한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이하 광희)에 대한 여론은 그리 썩 호의적이지만은 않았다. 이를 의식한듯, 제작진은 광희의 녹화 첫 날, 광희의 합류를 반대하는 1인 시위남을 배치시킨다. 자신의 합류를 반대하는 1인 시위남과 정면으로 마주한 광희는 애써 웃고 있지만,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것이 비로소, 제작진이 꾸민 몰래 카메라였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때 비로소 함박 미소를 지어보인다. 광희와 함께 후보로 선발되었던 전현무는 새 멤버 자리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독이 든 성배.” 예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서보고 싶은 꿈의 무대이지만, 마냥 달콤한 결실만 주지 않는다. 그토록 원하던 식스맨 자리를 꿰찼지만, 그의 합류를 반대하는 여론에 광희는 상당히 위축된 모습.. 더보기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선발만으로도 뜨거운 반응, 이 또한 무한도전의 저력 그 누가 된다고 해도, 한동안 뒷말이 무성할 MBC 식스맨 자리다. 오죽하면, 지난 4일 방영한 에서 아쉽게 식스맨 최종 후보 5인에 탈락한 전현무는 식스맨을 두고, ‘독이 든 성배’라고 까지 표현했을까. 그럼에도 식스맨을 향해 출사표를 던진 이들이 기꺼이 이 ‘독이 든 성배’를 마신 이유는 그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기회가 있고, 할 수만 있다면 꼭 나가고 싶은 꿈의 프로그램. 그래서 식스맨을 향한 이들의 바람은 절박하고도 간절하다. 아직 최종도 아니요, 8명의 후보에서 5명으로 압축했을 뿐인데, 지난 4일 방영분에서 선발된 후보 5인, 홍진경, 장동민, 강균성, 최시원, 광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오래된 역사만큼,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이기에 그 프로그램에 새로 들어올 출연진을 바라보는.. 더보기
정글의 법칙 대체불가능한 김병만의 존재감 김병만에게 달인은 몸풀기에 불과했다? 그의 천부적인 체력과 순발력은 '달인'을 통해서 충분히 검증되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튜디오와 야생은 비교도 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런데 척박한 밀림에서조차 김병만은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들을 척척 수행해내며 입이 떡 벌어지기까지 합니다. 예전에 아프리카 힘바족과 성공적으로 공생한 바 있는 김병만족이 만난 부족은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코르와이족입니다. 힘바족보다 원시적인 삶의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지구 최후의 원시 부족이라고 불리는 그들입니다. 특이하게도 그들은 야생에서의 생존과 부족 간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보기만해도 아찔한 나무 위에 집을 짓습니다. 김병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출연진들은 40m나 되는 높이가 주는 위압감에 눌려 그 집에 올라갈 엄두.. 더보기
정글의 법칙. 김병만족이 아프리카 힘바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용맹하기로 소문난 붉은 전사 힘바족이 흔쾌히 김병만족을 받아줄지 의문이었습니다. 문명 생활 자체를 거부하고 부족 본연의 생활을 이어나가는터라, 당연히 외부 세력을 경계하는 눈초리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났으니 언제 그랬나는듯이 오래전부터 한 부족으로 살아왔던 사람들처럼 화기애애 친해지는 놀라운 친화력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힘바족과 가장 잘 어울리는 김병만족은 성격 좋고, 잘 놀기로 소문난 류담과 예능돌 황광희입니다. 류담은 힘바족 여인들 사이에서 힘바의 연인 류담바로 통할 정도로 한류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추장님은 류담바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기 뜻대로 미래 사위감으로 내정하시기도 하였고, 워낙 류담바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 여인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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