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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불타는 청춘. 나이를 잊은 열정과 젊음 시청자들을 사로잡다 SBS 의 멤버들이 가을을 맞아 전남 장흥으로 수련회를 떠났다. 장흥의 갯벌에서 개매기도 잡고, 릴레이 달리기 등 여러가지 놀이도 해본다. 저녁을 먹고 난 이후에는 예전에 KBS 에서 볼 수 있었던, 헤드폰을 낀 채 상대방이 말하는 단어를 알아 맞추는 '이구동성' 게임도 했다. 지난 20일 방영한 을 본 생각은,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요즘 젊은 사람들보다 참 재미있게 논다 였다. 중년 싱글 스타들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찾아오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은 흡사 방영당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BS 을 보는 것 같다. 그런데 과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철저히 '커플 매칭'에만 모든 것이 맞춰지는 과 달리, 은 예전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한데 모여 MT를 떠나는 것 같고, 배우자를 찾기보다 친구들끼리 노는 느.. 더보기
김국진 강수지 연애 특수 맞은 불타는 청춘이 중년의 사랑과 일상을 그리는 법 지난 리우 올림픽 동안 무더기 결방된 SBS 은 그 사이 큰 경사가 있었다. 바로 의 고정 멤버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소식이었다. 지난 4일 한 연예매체를 통해 보도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수많은 네티즌들을 환희에 들뜨게 했고, 놀랍게도 이 날은 의 녹화날이기도 했다. 그리고 은 두 사람의 연애를 프로그램 소재로 적극 활용한다. 김국진, 강수지 열애 보도 이후 첫 방영인 23일에 이어 30일에도 역시 의 최고 화두는 김국진과 강수지였다. 그도 그럴 것이, 40대 이상 남녀 싱글 스타가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에서 연인이 된 김국진과 강수지는 이들의 꿈이자 희망이다. 그리고 ‘가상 커플’이 등장하는 수많은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에서 처음으로 나온 진짜 커플이다. 지난해 초기 때부터 김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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