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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그들이 죽었다 VIP 시사회 - 박시환, 김재욱, 김강현, 김혁, 홍아름, 정애연, 김혜나,공정환 제 블로그에 몇 번 이상 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영화, 드라마 시사회 포토월 현장 가서 사진 찍어 올리는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인의 부탁으로 인해, 아니 엄밀히 말하면 지인을 돕기 위해 제가 카메라를 들고 직접 지난 7일 있었던 시사회 현장을 찾았죠. (2015/12/03 - [영화전망대] - 그들이 죽었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청춘 영화의 새로운 흐름 보여주다) 얼마 전 '그들이 죽었다' 측 에게서 받은 대기 명단에는 놀라울 정도로 요즘 가장 핫 한 스타들의 이름도 있었으나 역시 스케줄 관계상 하하하하하하(애초 올 거라고 기대도 안했다;;;). 뭐 그들 보러 시사회 포토월 현장에 간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꽤 많은 배우들이 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극장에 열린 시사회를 찾아주셨는.. 더보기
슬로우 비디오. 잔잔하고 따뜻한 차태현표 휴먼 드라마 지난 24일.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 배우인 차태현, 김강현과 함께 MBC 에 출연한 김영탁 감독은 진짜 지루한 영화를 찍고 싶다는, 지극히 소박해보이지만 요즘 한국 상업 영화계에서는 언감생심인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그래서 당당하게 지루한 영화를 추구한다는 김 감독의 신작 가 더 궁금해졌다. 한국 4대 투자배급사가 아닌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인 20세기 폭스사가 공동 제작 배급을 맡았다는 이번 김영탁 감독의 영화는 대체 얼마나 지루할까(?) 말이다. 결과적으로 말해서, 는 지루하기보단 착하고 따뜻한 영화다. 요즘 워낙 빠른 리듬감에 강한 장면을 앞세운 센 영화들이 많아서 의 잔잔하고 느릿하게 흘려가는 이야기가 상대적으로 지루하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일상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내용과 친숙하면서도 편안한 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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