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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부귀영화보다 사람 강조한 의리 블록버스터 . 700만 관객동원은 이유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4년 여름에 개봉한 한국 영화 BIG4 중에서 가장 최약체로 평가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하 )은 9월 1일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다음으로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하였다. 애초 은 오락성을 주 목적으로 기획, 제작한 작품이다. 영화를 홍보하는 예고편에서도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스펙타클 못지 않게 극 중 철봉이로 출연하는 유해진의 만담을 강조한 영화는 극장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130분 러닝 타임 동안에도 관객들을 끊임없이 웃게 한다. 재미도 재미지만, 배우들이 펼치는 액션 연기도 수준급이고, 고래CG를 비롯한 볼거리도 풍성하다. 철저히 오락성을 우선시하는 상업 블록버스터로서 딱히 흠잡을 데 없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유해진의 .. 더보기
윤시윤,주원. 김탁구로 찾아온 배우인생 최대의 기회 신데렐라 언니 후속으로 윤시윤 주연의 '제빵왕 김탁구'로 결정났을 때 모두다 안된다는 분위기가 팽배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는 고작 '지붕뚫고 하이킥'의 주연으로 이름을 알린 신인에 불과했으니까요. 게다가 시트콤 속에서도 약간 불안하다는 지적이 있던터라 벌써부터 한 드라마를 이끈다는 건 다소 무리라고 생각되었죠. 또한 그의 경쟁자들은 소지섭, 김남길 등 하나같이 연기력, 스타성에서 빠지지 않는 특급 스타들이였습니다. 여기서 대중들에게 인상깊은 캐릭터가 더욱더 많은 연기연습이 필요해보이는 준혁학생에 불과한 윤시윤이 버터낸다는 것 자체가 어려워보였죠. 게다가 설상 가상으로 윤시윤과 대치점을 맞대고 있는 배우 역시 tv만 보던 대중들에게는 너무나도 낯선 신인입니다. 뮤지컬에서는 떠오르는 신성이라고 하나 그건.. 더보기
김남길 입소. 연예인들끼리 형평성이 어긋난 입대? 올해 30을 맞은 '나쁜남자'의 남자 주인공 김남길이 오늘 15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를 한다고합니다. 이미 나이가 30인만큼 더이상 공익근무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긴합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드라마 '나쁜남자'를 촬영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입소를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결국 드라마가 20부작에서 17회로 축소되고, 김남길은 현재 쉬지도 못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에 다녀와야합니다. 게다가 김남길은 늦은 나이에 그것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체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입소를 해야겠지요. 그러나 김남길은 한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주인공이고, 드라마가 제대로 끝날 때까지 입소를 미룬다고해도 세상이 어떻게 되는 건 아닙니다. 이미 충분히 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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