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김남주

넝쿨째 굴러온 당신. 유준상 같은 남편 어디 없나요? KBS 주말 연속극 이 날이 갈 수록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제 아무리 인기 드라마라고해도 10%대를 넘기 힘든 현실에서, 어떤 드라마를 갖다놔도 20%대는 찍는다는 황금알을 낳는 시간대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의 인기는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아요. 주말 8시에 7번에서 하는 드라마라서 습관적으로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 자체가 재미있고 공감이 가니까 평소 KBS표 주말극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에는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아요. 사실 의 주요 소재인 고부 간의 갈등, 그리고 며느리들 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 그렇게 새롭거나 낯선 소재는 아닙니다. 아니 이건 결혼한 여성이나 남자라면 한번 쯤은 겪는 다는 현실 그 자체이지요. 거기에다가 시누이들까지 셋. 거기에다가 철딱서니.. 더보기
고현정,김남주가 꼭 명품을 입어야하는 이유? 아무리 현실성이 떨어지는 드라마라도 요즘같이 본인의 경제적 수준에 훨씬 넘치는 소비를 하는 된장녀들이 사회적 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지금, bmw를 탄 왕자님을 만나기 이전에는 알바와 비정규직으로 생계를 뛰는 신데렐라들이 가방은 루이비통, 샤넬 그것도 진품을 들고있는 것보다 가장 된장스러운 것은 없겠죠. 예를들어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 집에서 일하면서 겨우 60만원을 받고 초등학교 다니는 동생 신애까지 가르쳐야하는 세경이에게 최신 신상 가방과 의상을 입힐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아예 애초부터 허영심이 많고 집에 돈도 많고 명품 치장이 취미인 여자 주인공들이 점점 늘고있고, 또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도도 높은 편입니다. 지붕뚫고 하이킥이 방영할 당시 남자들의 시선은 오로지 청순하고 알뜰한 신세경.. 더보기

반응형